감격의 화폭 

  2012년 5월 1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어느 한 기계공장에 새로 일떠선 강성원을 돌아보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종업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였다.
이 소식을 듣고 종업원들은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그들속에는 급히 봉사복을 입으며 달려나온 관리원도 있었고 무등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 계단으로 뛰여내려오는 미용사와 리발사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에게 그러다가 넘어지면 어쩌는가, 천천히 오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하지만 꿈같이 찾아온 행복에 그들은 어느새 앞뒤를 가리지 못하는 철없는 아이들이 되여버렸다. 군사복무를 할 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실 날만을 기다려왔다며 그이의 팔에 매여달리는 제대군인녀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옆자리에 서겠다고 싱갱이질을 하면서 량팔에 매달리는 봉사자들, 그이의 어깨에 매여달리며 키를 솟구는 처녀…
그들에게 에워싸여 그 모든 응석을 하나하나 다 받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성원녀자들이 얼마나 힘이 센지, 무슨 장수들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래도 그들은 막무가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서 사진을 찍자고, 다같이 사진을 찍자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또다시 감격의 눈물과 함께 환호를 터치며 겨끔내기로 그이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들었다.
강성원에 펼쳐진 그날의 화폭, 정녕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친어버이로 높이 모신 일심단결된 내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불멸의 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