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손님》 

  위대한 수령님께서 고산진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날 한 구분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이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의 길에서 주인을 잃고 여기저기로 헤매는 소들을 끌고왔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에게 우리 농민들에게 있어서 소는 한집안식솔과도 같다고 하시면서 소들을 잘 길렀다가 임자들을 찾아 꼭 돌려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였다. 그 구분대가 이동하게 되였는데 주인을 찾아 돌려주어야 할 소들이 문제였다. 군수렬차에 소들을 싣겠다고 하자 역의 일군들은 펄쩍 뛰는것이였다.
그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중으로 소들을 긴급수송할수 있게 최대한의 편의를 도모해주라는 글을 친히 쓰시고 그것을 역에 나가있는 책임일군에게 전달해주도록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소임자에게 돌려줄 소들이 무기와 탄약을 전선으로 날라야 할 군수렬차의 《특별손님》으로 후송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꽃펴나게 되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