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밝혀주신 명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16년 12월 어느날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번듯하게 면모를 일신한 어느한 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민속식사실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 방은 어떻게 리용하려고 하는가고 일군들에게 물으시였다.
료리실습기간에 민속료리를 만든 야영생들이 이 방에서 식사를 하게 되여있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소년단야영소에 민속식사실을 따로 꾸려놓는것은 맞지 않는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제딴에는 특색있는 식사실을 꾸렸다고 자부하던 일군들은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다.
이 방의 용도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속식사실은 료리도서실 같은것으로 전환하는것이 좋을것같다고 하시면서 이 곳에 료리방법과 관련한 도서들을 비치해놓고 료리사들이 여가시간에 그것을 보면서 료리기술도 높이고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음식도 해먹이도록 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순간 일군들속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명안중의 명안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허점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준 또 하나의 뜻깊은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