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어가야 한다 

  1981년 2월 17일 이른새벽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화로 한 일군을 찾아 대안닭공장건설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곧 길을 떠나시였다. 대안땅에 도착하신 수령님께서는 그곳 일군과 함께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건설을 빠른 시일에 끝내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얼마후 대안지구에는 닭공장이 번듯하게 일떠서게 되였다.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 대안닭공장건설장을 찾아가신것이 언제인지 아는가고 하시였다.
미처 대답을 올리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그때가 새벽이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걸으신 이 새벽길을 누가 이어가야 하겠습니까. 바로 우리가 이어가야 합니다. 자, 또 떠납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걷고걸으신 새벽길, 그 길을 끝까지 이어가실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새벽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