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걸어오신 사연
어느해 8월말이였다.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날 이른새벽 도의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면서 자신께서 일군들을 침실로 보내신 후 밀린 일들을 처리하다가 좀 피곤하여 4시부터 한 30분동안 눈을 붙이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순간 일군의 가슴은 뭉클하였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하루에 한시간도 주무시지 못하고 매일 밤을 그렇게 꼬박 밝히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는 내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것이라고 하시며 이틀동안 자강도안의 여러곳을 현지지도하면서 보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기들보다 내 생각을 먼저 하고있는데 그런 좋은 인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시간이 모자라는것이 안타깝다고 절절하신 음성으로 이야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오늘도 여러곳을 돌아보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긴장한것만큼 5시 30분에는 떠나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승용차행렬은 이른새벽에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