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농사는 물농사
언제인가 어느 한 회의를 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백벌에서 벼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은 물을 넉넉히 대주지 못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그 원인을 하나하나 분석해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벼가 아지를 치고 이삭이 패는 시기는 대체로 6월과 7월인데 이때 낮과 밤의 논물온도차이가 많아야 벼가 아지를 많이 치고 잘 자랄수 있다. 그런데 연백벌은 더운 지대이기때문에 낮에 높아진 논물온도가 밤에도 얼마 내려가지 않아 밤에 논물온도를 낮추려면 논판에서 더워진 물을 뽑고 찬물을 새로 넣어주어야 하였다.
논물을 갈아주지 않고 낮에 더워진 물을 논판에 그냥 채워두는것은 사람이 무더운 여름밤에 솜이불을 덮고자는것과 같다. 하지만 물이 적은 우리 연백벌에서 논물을 정상적으로 갈아주지 못하다나니 벼가 아지를 제대로 치지 못하고 뿌리가 썩어 알곡수확고가 다른 곳보다도 몇t씩이나 떨어진것이다.…
이렇게 알기 쉽게 깨우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논농사는 결국 물농사이라고 하시면서 연백벌의 물문제를 풀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논농사는 물농사,
어버이수령님의 이 가르치심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논농사에서 무엇부터 틀어 쥐여야 하는가를 늘 자각하게 하여주는 고귀한 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