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리의 최고화신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잠겼던 1994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가주권기관 기구체계를 일부 고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해보자고 하시면서 헌법에서 주석제를 없애는것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너무도 뜻밖의 말씀이여서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의 직함과 뗄래야 뗄수 없이 결부되여있다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수령으로 모시려는 의미에서 수령님을 잃은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 직함을 다른 사람과 결부시켜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가주석으로 추대되셔야 한다고 거듭 말씀을 올렸으나 주석제를 페지하시려는 그이의 결심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수반공직이 비여있는 속에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게 되였다.
그 나날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한없이 고결한 위대한 장군님의 도덕의리의 세계를 더욱 깊이 새겨준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